원티드에서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프리온보딩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. 한달동안 10명이 한 팀으로 기업과제를 수행하고 협업하는 것을 배운다. 여기서 가장 강조되는 키워드는 동료학습이다. 협업을 하면서 동시에 동료로부터 배운다. 프리온보딩에 사전 과제를 합격해야 참여할 수 있는데 첫 주차 과제가 각자의 사전 과제를 부분적으로 취합해서 베스트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었다. 10명이 한 레파지토리를 사용하여 기능을 나누고 코딩을하고 브랜치를 파고 머지를 한다. 링크게더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웠던 가장 큰 자산이 깃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유연하게 협업하는 법인데 프리온보딩 인턴십에서 가감없이 발휘되는 느낌이었다. ( 좀 잘 다루는 편일지도..? ) 깃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동료분들한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