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 24일에 첫 출근 후 약 2주간의 시간이 흘렀다. 곧바로 업무에 투입되어 정신없이 일을하게 되었는데 '그럭저럭 해내고 있다' 라는 표현이 적합한 상황이다. 신입 개발자로 입사하기 위해 꾸준히 코딩을 했던 것이 확실히 업무에도 도움이 됐고 프론트엔드 사수 두 분께서도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다. 복지는 너무 만족스럽고 사내 분위기도 더할나위없이 화기애애하여 개발자로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행복할 정도이다.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운좋게 입사하여 정말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동료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개발을 하며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. 이제 내가 집중해야할 부분은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 최대한 빨리 1인분 이상 해내는 것이다. 사수분들께서 엄청 바쁘게 일하시..